Silent Hill
호러에 미쳐있는 본인으로써는 개봉전부터 눈독을 들이던 영화다.
하지만 정작 개봉했을때는 같이 보러갈 사람이 없어서 보지 못했다는..
왜 보러갈 사람이 없냐는 질문따윈 사양한다. ㅡㅅㅡa
Any way~
주말에 할일 없어 강아지 산책이나 하던 여자둘은 극도의 심란함을 물리치고자 싸일런트 힐을 보기로 했다. 요즘은 좋은 세상이다. 이렇게 빨리 DVD로 출시될 줄이야..
좀더 빠방한 싸운드와 실감나는 영상을 위해 츄리닝으로 무장한 그녀들은 연인들의 천국인 DVD 방으로 향했다.
오.. 오... 오... 장난이 아니었다.
게임의 캐릭터를 충실히 재현하고자 했다는 소문은 사실이었고
그 움직임.. 그 잔인함!!!! 오.. 정말 잔인했다.
잔인함에 대해 조금더 얘기하자면..
여자를 집어들고 가슴부터 움켜쥔채 껍질을 모조리 벗겨버리는 장면이라던지 사람이 불에 그을리기 시작하면서 마침내 타들어가는 장면 (여기서 중요한것은 절대 불덩이에 집어던진게 아니라는 것!! 불덩이 위에서 서서히.. 타들어간다는 것이닷!) , 에또 철사줄에 감겨있는 여자가 솟구치는 철사줄들에 난도질 당하다 결국 세로로 이등분 되어 찢어지면서 피가 솟구치는 장면은 정말정말!!! 리얼하닷!!
하아하아.. 아직도 흥분이 가라앉지 않는군.
다시 돌아가서, 그녀들은 연신 소리를 질러대다가 이윽고 숨을 죽이고 잔인한 장면들을 감상하며 평가하기 시작했다. "거참~ 잘 만들었고나~" "웅"
아 의도하지 않게 스포일러가 된듯하다. 뒤늦게 경고한다. 아직 보지 않은 사람들은 이글을 읽지 말것. ㅡㅅㅡa
어찌됐던 본인과 같이 극도의 잔인함을 즐기고픈 사람이라면 적극 추천하는 영화다. 혹은 기분전환으로 마음껏 소리질러 보고싶은 사람에게도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하지만 영화의 스토리에 대해 논리를 따진다거나 임산부나 노약자, 에또 찝찝한 엔딩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좀더 고려해 보길 권한다.
에또.. 이 영화를 보고 본인과 같은 감동을 받았다면... 친하게 지내자. ㅡㅅㅡ
하지만 정작 개봉했을때는 같이 보러갈 사람이 없어서 보지 못했다는..
왜 보러갈 사람이 없냐는 질문따윈 사양한다. ㅡㅅㅡa
Any way~
주말에 할일 없어 강아지 산책이나 하던 여자둘은 극도의 심란함을 물리치고자 싸일런트 힐을 보기로 했다. 요즘은 좋은 세상이다. 이렇게 빨리 DVD로 출시될 줄이야..
좀더 빠방한 싸운드와 실감나는 영상을 위해 츄리닝으로 무장한 그녀들은 연인들의 천국인 DVD 방으로 향했다.
오.. 오... 오... 장난이 아니었다.
게임의 캐릭터를 충실히 재현하고자 했다는 소문은 사실이었고
그 움직임.. 그 잔인함!!!! 오.. 정말 잔인했다.
잔인함에 대해 조금더 얘기하자면..
여자를 집어들고 가슴부터 움켜쥔채 껍질을 모조리 벗겨버리는 장면이라던지 사람이 불에 그을리기 시작하면서 마침내 타들어가는 장면 (여기서 중요한것은 절대 불덩이에 집어던진게 아니라는 것!! 불덩이 위에서 서서히.. 타들어간다는 것이닷!) , 에또 철사줄에 감겨있는 여자가 솟구치는 철사줄들에 난도질 당하다 결국 세로로 이등분 되어 찢어지면서 피가 솟구치는 장면은 정말정말!!! 리얼하닷!!
하아하아.. 아직도 흥분이 가라앉지 않는군.
다시 돌아가서, 그녀들은 연신 소리를 질러대다가 이윽고 숨을 죽이고 잔인한 장면들을 감상하며 평가하기 시작했다. "거참~ 잘 만들었고나~" "웅"
아 의도하지 않게 스포일러가 된듯하다. 뒤늦게 경고한다. 아직 보지 않은 사람들은 이글을 읽지 말것. ㅡㅅㅡa
어찌됐던 본인과 같이 극도의 잔인함을 즐기고픈 사람이라면 적극 추천하는 영화다. 혹은 기분전환으로 마음껏 소리질러 보고싶은 사람에게도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하지만 영화의 스토리에 대해 논리를 따진다거나 임산부나 노약자, 에또 찝찝한 엔딩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좀더 고려해 보길 권한다.
에또.. 이 영화를 보고 본인과 같은 감동을 받았다면... 친하게 지내자. ㅡㅅㅡ
정말 잘 맞을 거 같은 동생이 하나 있어요. 말 그대로 "선혈이 낭자" 하는 그런 걸 좋아하는 친하게 지내면 좋겠네요..
답글삭제그런데 아쉽게도 여자라는 ^^'